"농협은행 전 임직원의 역량을 결집해 도민의 소리를 귀담아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고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도 변함없이 지역을 지키고 함께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일 새로 부임한 장기요 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은 농업·농촌 및 금융의 대내외 환경과 경제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이러한 환경 속에서 기본에 충실한 건전 경영,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농협은행은 농협법을 기반으로 설립된 100% 순수 국내자본 은행으로 정책자금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의 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담당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 본부장은 지난 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공헌, 소비자 보호, 조직 경쟁력 강화 등의 중점 추진과제 선정, 이를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농업인의 행복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선적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농업인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서민금융 지원 확대를 통해 금융약자에 대한 금융이용 접근성을 높이는 등 포용적 금융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한 금융기관이 되기 위해 올해에도 연간계획을 통한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는 고객에 대한 친절을 넘어서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것을 적시에 지원하는 해결사들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직원 개인의 성장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고 삶의 가치를 키우기 위해 더 많은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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