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협회 12대 보궐선거에 임근홍(59) 전 부회장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임근홍 후보는 지난 22일 12대 회장 보궐선거 선거관리위원회에 단독으로 후보등록을 마쳤다.
앞서 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 선거공고 후 이날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 자격심사를 거쳐 단독으로 등록한 임근홍 대표이사를 후보자로 확정했다.
임근홍 후보는 11대에서 부회장을 지냈으며 종합면허를 가지지 않고 전문건설업체(유림건설)만을 운영하는 유일한 전북도회장이라는 기록을 남길 전망이다.
당선이 되면 전문건설 생존권 확보와 △수주물량 확대 및 전문건설 활성화 △소통과 단합으로 하나되는 협회, 협회 역량 강화를 약속했다.
이번 회장 선출은 재적 대표회원 115명의 과반수가 출석한 총회에서 출석 대표회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확정된다. 임시총회는 오는 11월 4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당초 이번 선거에 나설 것으로 예상돼 왔던 신영옥 전 9대 회장이 개인사정과 협회화합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후보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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