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하고 꼼꼼하게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세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결전의 날이 다가왔다. 이번 수능은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등 전북 6개 시험지구, 총 69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올해 전북에서 응시하는 수험생은 모두 1만 7280명이다.
수능을 하루앞둔 17일 오전 10시께 전북 내 133개 고등학교와 6개 교육지원청에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예비소집이 열렸다.
이날 수험생들은 수험표, 유의사항 유인물, 고사장 배치표, 고사장 안내지도 등을 배부받고 학내 강당, 운동장, 교실별에서 안내 사항을 들었다.
전주 기전여고에 예비소집한 수험생들은 긴장된 표정으로 서로의 친구들을 응원하며, 수험표와 가채점용 스티커를 두손에 꼭 쥐고 합격을 기원했다.
시험장은 오전 6시30분부터 출입이 가능하며,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실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시험은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5분(일반수험생 기준)까지 치러진다.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휴대전화나 이어폰 등의 전자기기 소지하지 말아야 한다. 만약 시험장에 가지고 들어왔다면 1교시 시작 전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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