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대회’에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분야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신기술을 접목한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시는 올 한해 어르신 700여명을 대상으로 블루투스 기반 건강 미션 어플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에게 스마트밴드, 혈압계 등의 블루투스 기기를 제공해 스스로 혈압, 혈당을 측정케 하고, 걷기운동 등 미션을 수행토록 하는 등 개별미션 부여를 통해 건강한 행태개선을 유도했다.
그 결과, 사업만족도는 88.4%로 10명 중 8~9명의 어르신들은 재참여를 원했다.
특히 신체활동 개선율 64.2%, 식생활 개선율 53.4%, 고혈압 조절율은 37.9%에서 56.4%로 가장 큰 폭으로 향상됐고, 당뇨 조절율 역시 26.7%에서 33.7%로 향상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개선에 있어 매우 유익한 효과를 거뒀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