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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대위 지역혁신단 "서울 아니어도 된다"

4차례 토크쇼 통해 제기된 지역청년 정책 문제점
구체적인 대안 등 민주당에 전달 "행동에 나설 것"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해시태그 공동선대위 지역혁신단은 7일 도의회 브리핑룸 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오세림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해시태그 공동선대위 지역혁신단은 7일 도의회 브리핑룸 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오세림 기자

#1. “코로나 이후, 지역 인프라 부족을 더 실감했다. 지역청년들이 나서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다.” (임정우 운영위원)

#2. “지역의 일자리, 전북권 교통망 개선, 식사메뉴부터 문화생활까지 다양한 경험과 실천을 할 수 있는 선택권이 필요하다.” (김현준 운영위원)

#3. “전북 동물권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이 함께 고민하고 동물보호에 맞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목소리를 낼때이다.” (최미화 위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해시태그 공동선거 대책위원회 지역혁신단이 7일 “‘서울이 아니면 안 돼’가 아니라 ‘서울이 아니어도 돼’”라며 “이재명 후보의 지역균형발전의 푸른 물결을 위한 구체적 제안과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지역혁신단 및 청년당원 121명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이 집권 여당으로 추진한 지치분권과 균형발전의 청사진에 동의하며 이재명 후보가 이룩한 성취와 강한 지역을 위한 정책과 비전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

그러면서 "전북에 살며 자부심을 갖고 사회경제적 기회와 문화적 풍요로움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한 대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정치는 우리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의 바람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든든한 울타리이자 단단한 징검다리"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북지역 청년들과 해시태그 공동선대위 지역혁신단은 지난달 27일부터 4차례 토크쇼를 통해 지역청년들의 좌절과 한계를 듣고 새로운 끔과 희망을 실현하기 위한 대안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청년들은 모임과 선택권, 지원사업, 동물권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으며 여기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해결하고 새로운 방향의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육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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