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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무역협회-전북은행-한국무역보험공사-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 외환 활성화 공동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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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국무역협회 박준우 본부장, 한국무역보험공사 김종성 지사장, 전북은행 권오진 부행장, 전북신용보증재단 이광행 본부장은 10일 전북은행에서 전북 외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은행

전북 도내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지역 내 수출 및 금융기관들이 힘을 합쳤다.

전북은행(행장 서한국),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용우), 한국무역보험공사 전북지사(지사장 김종성),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지역본부장 박준우)는 10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전북 외환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 협약을 통해 전북 소재 한국무역협회 회원사들은 전북은행과 신규 외환업무 진행 시 해외 송금 환율 우대, 신용장 개설·인수 및 통지 수수료 할인, 수출환어음 매입 우대 등 수출 부대 비용 절감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아울러 혁신성장기업들은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수출신용보증 서비스,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에 처한 기업은 해외채권 회수대행 서비스를 한국무역보험공사를 통해 제공받게 된다.

또한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역금융 보증상품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북도 무역협회 회원사들의 외환 금융 편의가 향상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협약 체결기관들과 긴밀히 협조해 더욱 더 다양한 무역금융 혜택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출입기업에게 금융지원과 다양한 고객서비스 제공을 통해 도내 경제회복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협약참여기관과 지속 발굴과 협력을 통해 도내 수출입업체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공 파트너 관계를 구축함은 물론 도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고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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