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지방선거에 나설 임실군수 후보 한병락 민주당도당부위원장이 최근 각계가 발표한 여론조사에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23일 한부위원장은“최근 언론사 등의 여론조사가 들쭉날쭉 발표돼 신뢰성에 의혹이 많다”며 제도정비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그는 최근 모 언론사가 발표한 여론조사와 수일 전에 실시한 자체조사와의 1~2위 편차가 무려 23%나 된다고 꼬집었다.
이는 여론조사 기관의 편차가 상상을 초월, 신뢰도에 문제를 제기할 방법이 없고 지지자들에도 혼선을 준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같은 상황은 평소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유권자들에 의문을 제기, 엉뚱한 결과를 초래할 소지가 많다고 주장했다.
때문에 한부위원장은 무분별한 여론조사의 왜곡을 방지토록 신뢰할 수 있는 기관들이 나설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그는 또 여론조사를 자신의 선거에 악용하려는 세력은 국민들에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며 제도정비를 촉구했다.
정비론에 대해 그는“여론조사 분석 결과와 데이터를 중앙선관위에 제출, 결과를 공표해야 신뢰성이 한층 구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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