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스포츠과학부 문개성 교수가 2022년 전주시에서 개최하는 국제 및 전국 규모 체육대회 유치 성과분석을 위한 평가단장에 재위촉됐다.
지난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위촉돼 현장 모니터링과 평가를 총괄하게 된다.
평가단은 20개 체육 경기단체를 1년 동안 심층 모니터링하고, 사업운영, 사업추진, 인식도, 경제효과 영역으로 구분해 평가를 진행하며, 이를 토대로 전주시는 내년 체육 단체별 경기대회 추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전면 중단된 각종 행사가 재개됨에 따라 지난 2019년에 전주시가 선도적으로 도입해 성과를 거둔 현장 모니터링 제도가 재가동되며 국제 및 전국대회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평가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무분별한 대회의 난립을 방지하고, 내실 있는 대회로 정착함으로써 지역 특화에 맞는 새로운 대회 발굴이 기대되고 있다.
문개성 교수는 “연례적인 사업을 통해 전주시 행정 체계를 준수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체육 경기단체 관계자 인식도와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궁극적으로 지역 스포츠 관광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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