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북 4월 주식 거래량 증가, 거래대금 감소

image

전북지역의 4월 주식 거래량이 증가하고 거래대금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2022년 4월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을 분석한 결과 거래량은 5억 4060만주로 지난달 보다 19.50%(8822만주) 증가했다.

증시동향을 보면 지난달 대비 코스피 지수가 2.27%, 코스닥 지수는 4.21% 각각 하락했는데 미국 연준의 긴축 가속화 시사 및 중국 코로나 봉쇄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로 낙폭 확대 이후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 및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으나 글로벌 기업 실적 부진과 원화 약세에 따른 외국인 매도세가 확대돼 하락으로 마감했다.

전북지역 주식 거래대금은 3조 7920억원으로 지난달 보다 520억원(-1.35%)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북지역 시가총액은 지난달 대비 코스피 시장은 6410억원(-4.30%) 감소했으며 코스닥 시장은 1778억원(6.19%) 증가해 합계 4632억원(-2.61%)이 감소했다.

전국대비 전북 투자자의 거래량 비중은 1.02%로 지난달 대비 0.04%p 증가했고 거래대금 비중은 0.87%로 지난달 대비 0.04%p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피 시장에서 전북 투자자들은 거래대금 기준 삼성전자, 일동제약, KG스틸 등을 중심으로 거래했고 코스닥 시장에서 전북 투자자들은 거래대금 기준 한일사료, 팜스토리, 현대사료 등을 중심으로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부尹대통령, 6시간만에 계엄 해제 선언…"계엄군 철수"

정부尹대통령 "국무회의 통해 계엄 해제할 것"

국회·정당우의장 "국회가 최후의 보루임을 확인…헌정질서 지켜낼 것"

국회·정당추경호 "일련의 사태 유감…계엄선포, 뉴스 보고 알았다"

국회·정당비상계엄 선포→계엄군 포고령→국회 해제요구…긴박했던 1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