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정상모)가 코로나 역경을 딛고 3년만에 체육대회를 진행한다.
제46대 ‘여울’ 총학생회 주관으로 12∼13일까지 치러지는 제46회 비전체전은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개최된 행사로 3500여명의 재학생들과 모든 교직원들의 우렁찬 함성 속에 개회식을 선포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제대로 된 대학생활을 느끼지 못했던 재학생들과 신입생들은 5월의 하늘 아래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준비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학과 간의 결속력을 다졌다.
제46대 여울 총학생회장 최용빈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동안 기다려왔던 행사인만큼, 총학생회 집행부 전원이 모두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오랫동안 재미있는 각종 미니게임도 많이 준비했다”면서 “각종 자격증, 시험, 대기업 취업에 대한 걱정들로 인해 쌓였을 스트레스를 이번 비전체전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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