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15일부터 16일까지 ‘청년나래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참여청년 150여 명이 대상이다. 참여청년의 수요에 따라 15일과 16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워크숍은 청년들이 그간 업무로 인해 지쳐있던 심신을 회복하여 다시 활기차게 업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힐링’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또 한지공예·천연비누 제작 등 친환경 DIY체험, 지역 명사 특강 등을 통해 직장생활에서의 스트레스는 비우고, 재충전의 에너지는 채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지원사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병행해 청년 특별지원 프로그램(문화여가생활비, 건강검진비 지원)에 대한 안내도 함께 실시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적응 중인 청년들에게 잠시나마 쉬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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