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이색 취임식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던 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이 지역현안 사업현장을 방문하며 전북 발전을 위한 '쌍발통 행보'를 이어갔다.
정 위원장은 지난 2일 익산시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를 방문했다.
정 위원장을 비롯한 송영남 전북도당 정책위원장, 김경안 익산시갑 당협위원장, 임석삼 익산시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서 정 위원장은 연구소로부터 동물용의약품 시제품 생산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에 대한 건의사항과 관련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정 위원장은 이날 연구소 사업 현장 점검 이후 정헌율 익산시장과 국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정 시장은 국립 석재산업 진흥센터 설립사업과 백제 금마저 전통문화 복합체험단지 조성 등 익산시 현안 사업의 추진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이에 정운천 전북도당위원장은 “집권여당 의원과 여당 전북도당위원장으로서 예산확보를 위해 쌍발통 정치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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