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현 전북지방조달청장은 6일 ㈜성호철관(대표 송재관)을 방문하고 제조공정 및 품질관리 현황 등을 둘러본 후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익산에 본사를 둔 성호철관은 파형강관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폴리에틸렌 복합시트를 적용한 수지파형강관’이 지난 8월 2022년 2회 우수조달물품으로 새로 지정됐다.
성호철관의 ‘폴리에틸렌 복합시트를 적용한 수지파형강관’은 강관의 내․외면에 1차로 에폭시를 코팅하고 그 위에 다중의 PE 및 방사선조사 복합시트를 코팅해 외압강도, 내약품성, 내부식성, 음극박리저항성이 우수하다. 또한 해수에도 부식되지 않는 염분에 강한 제품이다.
이주현 청장은 “기술력과 성능을 인정받은 지역 우수조달물품 생산 업체들이 공공조달시장 판로확대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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