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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소방본부, 대형 판매시설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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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북소방본부가 전주롯데백화점에 대한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20일 대형 판매시설 화재 안전대책 추진과 관련해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대한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6일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사고 이후 도내 대형 판매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해 주로 △지하 물류 입하장, 주차장의 화재 안전관리 실태점검 △판매시설 이용객의 화재 피난계획 확인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 작동상태 등을 점검했다.

특히, 지하층 화재 발생 시 근무자와 시설 이용자의 화재 대피로를 점검하고 피난계획이 적정하게 수립돼 있는지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최민철 본부장은 “대형 판매시설의 경우 내부 구조가 복잡하고 복수의 지하층이 주차장으로 활용되는 등 화재 시 피난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용객의 쉬운 피난을 위해 피난 동선 도식화 등 업체별 안전대책 강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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