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사회서비스원(원장 서양열)이 개원 1주년을 맞아 도내 사회서비스 현장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집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일 진행된 ‘전북 복지 희망 포럼’을 시작으로, 3일에는 ‘인권 증진 집담회’와 ‘노인전문가 좌담회’를 개최, 사회서비스 분야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인권 증진과 돌봄 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서양열 원장은 “도민의 행복 미래를 여는 파트너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출발한 지 어느덧 1년”이라며 “현장을 존중하고 현장을 우선으로 일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지금처럼 발걸음을 함께해 주시면 더 힘차게 걸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북 사회서비스원이 지난 1년간 △성과지향 전문경영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운영 △사회서비스 기관 14개소 직영 및 수탁 운영 시작 △찾아가는 사회서비스원으로 현장 종사자 212명 의견 수렴 등 사회서비스 기관을 강화하기 위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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