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마을버스 ‘바로온’은 지난 29일 전북적십자사에 특별회비 55만340원을 전달했다.
특별회비 성금은 마을버스 운영부 운전원들이 간식비 등을 아껴 운전원 휴게실에 설치한 성금함을 통해 마련돼 의미가 더컸다.
방광일 마을버스운영부장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올해도 기부하게 돼 기쁘다”며 “기부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버스 ‘바로온’은 지난 2020년 11월 전주 내 교통 취약 지역에 사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엄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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