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대 전주우체국장에 최승만(49) 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정보센터 예금정보과장이 취임했다.
최 국장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화합의 직장 문화를 만들고 고객에게 사랑받는 전주우체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주우체국은 우편·금융 등 우정 사업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관할 내 취약계층에 기부 사업, 생필품 지원, 소원 우체통 행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맛과 멋 전통의 고장 전주를 대표하는 전주우체국장으로 취임한 만큼 전주우체국을 고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우체국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 신임 국장은 서울시립대학교 제어계측공학과를 졸업했다. 기술고시 합격 후 2001년 11월 특허청 심사4국 사무관을 시작으로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서기관, 우정사업본부 이천·아산·제천우체국장 등을 지냈다.
한편 전주우체국은 127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전북 1번지 우체국으로 전북 우정의 산실이다. 오랜 기간 도민과 함께 소통하며 완산구 내 12개 관할 우체국과 편리한 우편·금융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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