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체육부가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에서 주관하는 ‘대학 운동부 평가 및 지원 사업’에 9년 연속 선정됐다.
우석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67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가 대학 운동부의 육성 지원과 대학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는 지난 3월 21일부터 32일간 4개 평가 영역, 14개 평가지표, 42개 세부 평가 항목으로 구성된 대학 운동부 평가지표를 통해 130개 신청대학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우석대는 이번 사업에서 시설 및 인프라와 지도자 확보, 학생 선수 및 지도자 역량, 대학 운동부의 사회적 협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석대 체육부는 배구(남·여)·축구·태권도·사격 등 총 5개 육성 종목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지원 사업비를 운동 환경 개선과 훈련비, 대회출전비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조현철 체육부장은 “우리 학생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하여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대학스포츠 발전을 위해서도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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