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4대 종단(불교, 원불교, 천주교, 개신교)가 추석 명절을 맞아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절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4대 종단 대표(선운사 경우 스님, 원불교 고창교당 노법연 봉공회장, 천주교 고창성당 김요안 신부, 고창 중앙교회 전종찬 목사)와 종단 관계자 등은 햅쌀, 송편, 한과 등 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관내 저소득 및 소외계층 250세대에 전달했다.
4대 종단 대표들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꾸러미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고창군 종교계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고창군자원봉사센터도 지난 25일 군민복지회관에서 명절에 즐길 수 있는 삼색나물을 만들어 저소득 250세대에 전해 달라며 14개 읍면 복지팀에 전달하고,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창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한 정서적 안정 및 건강 유지를 위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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