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를 넘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래요."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가‘제17회 전국 장애아동 꿈이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유아특수교육과가 주최로 지난 7일 전주캠퍼스 체육관과 교양관에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우석대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장애를 넘어 공감으로, 모두가 함께 하는 동행 축제’의 첫 행사이다.
우석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오는 30일까지 전주캠퍼스 일원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제13회 콩나물콘서트(주최 특수교육과)와 지역사회 연계 장애학생 직업교육(주최 재활상담학과)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17회 전국 장애아동 꿈이랑 페스티벌에는 서거석 전북교육감과 동문인 강혜정 전북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장, 장애아동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아특수교육과 재학생 공연, 버블 매직쇼, 꿈이랑 미술대회, 심리운동 프로그램, 부모교육 등이 진행됐다.
또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동물 모자 만들기, 프린팅 판박이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장애아동과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윤태 유아특수교육과 학과장은 “활동공간이 제한된 장애아동들에게 열린 장을 마련하고, 색다른 문화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장애를 넘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하나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꿈이랑 미술대회 수상자에게 우석대학교 총장상과 전북일보 회장상, 우석대학교 평생교육원장상,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장상, 전라북도 도지사상, 완주군수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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