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국회의원이 5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특교세에 대해 전주축구인들과의 약속이라며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김윤덕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확보된 특교세는 △공공체육시설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10억 원(완산A·B·C구장 3면, 고덕 1면, 아중축구장 1면) △전주천(싸전다리~매곡교) 수해복구 2억 원 등이다.
전주 공공체육시설 인조잔디구장은 연간 수십만 명이 이용하는 축구장이었으나 인조잔디의 내구연한이 지나면서 인조잔디 마모로 축구 동호인들의 부상 위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김 의원은 "이번 특교세를 통해 축구인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주민의 편의·건강·안전 모두를 확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특교세를 잘 활용해 주민들의 생활 환경과 삶의 질이 지금보다 더욱 향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