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봉사 활동을 통해 전북대의 위상을 높이고 돌아오겠습니다."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에 세계 곳곳에 사랑을 심어 온 전북대 해외봉사(교류)단이 올 겨울에도 세계로 나가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전북대는 20일 진수당 가인홀에서 동계 해외봉사(교류)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동계 해외봉사는 캄보디아, 필리핀, 베트남 3개국에 4개팀으로 나눠 110여명의 학생이 봉사활동에 나선다.
전북대 김종석 학생처장은 “해외봉사활동으로 매년 세계 곳곳에 전북대 학생들의 사랑을 전하는 동시에 잠정적인 유학생을 조기 확보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올 겨울에도 봉사활동으로 전북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히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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