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자활센터와 (사)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가 26일 전라북도사회복지회관에서 전북반려동물복지사업 세미나를 열고 자활사업 지속 가능성 제고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는 반려동물복지사업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 유치 및 활대 등 저소득층의 빈곤탈출과 자활특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권혜영 올리브 독 대표는 반려인 교육의 제도화와 반려동물문화의 선진화 및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위한 교육을 강조했다.
김기현 반려동물 문화협동조합 이사장은 내년도 전북반려동물복지사업 관련 조례 제정 및 개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백영규 전북광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나온 제안과 합의들이 전북자활사업에 실질적이고 적용가능한 사례로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대안과 발전 방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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