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 이건국(55) 지사장이 지난 2일 취임했다.
이 지사장은 "고향인 정읍을 위해 일하게 되어 기쁨과 책임감이 크다"며 "지역 농업인과 항상 가까이에서 소통하여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재난 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 농어촌의 다원적 가치 창출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읍 태인면 출신으로 태인종합고교, 전북대학교 토목공학과 졸업, 1995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하여 새만금사업단 조사설계부장, 전북지역본부 기반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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