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도내 학교 운영위원장들과 소통과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12일 전주 이중본에서 ‘2024년 전북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 간담회 및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 인사회에는 전북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 신윤호 회장과 임원진이 참석해 학교운영위원회를 활성화하고 소통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2023년도 전북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 활동을 공유하고, 2024년도 전북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와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전북의 교육 발전을 위해서는 학부모와 학교운영위원회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에 공감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14개 시군의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협의회와 도내 학부모들이 학생 중심 미래 교육에 참여해 건강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신윤호 협의회장은 “새해에는 협의회가 교육공동체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구심점의 역할과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와 지속해서 소통해 교육정책의 현장 적합성을 높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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