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오후 4시 전주 그랜드힐스턴 5층 그랜드벨라홀에서 ‘위기의 새만금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해 11월7일 국회의사당에서 전북인 총궐기대회를 주관했던 새만금 전북인 비상대책회의가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새만금사업의 방향과 새만금 SOC사업을 진단하고 향후 과제를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발제는 ‘새만금 국가사업 전북도 구상과 계획’을 주제로 김미정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 해양수산국장이, ‘새만금 SOC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남궁문 원광대 교수가 각각 맡았다.
토론 패널은 임홍진 전주MBC 전 보도국장과 위병기 전북일보 수석논설위원이 참여한다.
이에 앞서 새만금 예산 복원 투쟁에 참여했던 김정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과 김현철 새만금 비상회의 기획단장이 그간의 활동상황을 보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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