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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가 1일  '2023학년도 우석챔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골드챔프에 오른 김지환(약학과 6년), 김수연(한의학과 2년) 학생이 각각 1000만 원의 장학금과 챔프 인증서를 받았다.

또한 조수아(유아특수교육과 4년) 학생 외 12명이 실버챔프에, 이지연(심리학과 4년) 학생 외 12명이 브론즈챔프를 차지했다.

우석대는 2006년부터 재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우석챔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본소양과정 △경쟁력강화과정 △전문화과정 등 3개 과정 12개 활동영역으로 구성된 비교과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획득한 마일리지에 따라 골드(1000만 원)·실버(360만 원)·브론즈(210만 원) 등 5단계로 나눠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남천현 총장은 “무엇이든 한 걸음 한 걸음 매일 실천해 나간다면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역량을 높이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는 학기 중 매주 수요일 5·6교시를 ‘Self-Mapping Day’로 정하고 교육혁신본부와 LINC 3.0 사업단·대학일자리본부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