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가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안정 기반 조성을 위해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사업 참여자 100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이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도가 1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2년 만기 시 이자를 포함해 총 5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높은 수요를 반영해 올해 참여자 수를 전년 대비 700명을 늘렸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두배적금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온·오프라인 금융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부동산 기초교육이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전북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지난해 말일 기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가구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인 근로 청년이다.
한편 지난해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사업은 300명 모집에 7138명이 접수해 약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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