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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교육연수원, ‘함께하면 더 특별한 공감’ 공개강좌 진행

지방공무원 6급 장기교육훈련과정 공개강좌 확대 전국 첫 시도
전북교육정책 이해·공감대 확산… 첫 강좌 29일, 12월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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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함께하면 더 특별한 공감’을 주제로 공개강좌를 펼친다.

이번 강좌는 전북교육정책에 대한 지방공무원의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는 기존에 진행한 ‘지방공무원 6급 장기교육훈련’교육과정의 정책 관련 교과목을 공개강좌로 확대, 교육행정직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6급 장기교육훈련과정을 공개강좌로 확대한 것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처음이다. 별도로 추가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기존의 교육과정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정책의 빠른 확산을 도모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공개강좌는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첫 강의는 오는 29일 미래교육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이란?’으로 시작한다. 

이어 △4월 30일 ‘챗GPT 이후의 인류’ △5월 10일 ‘정책보고서 잘 쓰는 법’△5월 30일 ‘살면서 공부가 필요한 이유’ 등 전북교육정책 현안과 지방공무원의 역량 향상에 관련된 주제로 진행된다.

문병기 원장은 “‘함께하면 더 특별한 공감’공개강좌를 통해 전북교육정책이 현장의 관심도를 높이고, 빠르게 안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육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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