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남원 국립의전원법 21대 국회서 꼭 처리해달라”

남원시민단체와 남원시의회 국회 방문 호소

image
김윤덕 민주당 사무총장이 남원공공의대 추진 시민연대와 남원시의회 ·남원애향본부에 건의문을 전달받고 있다/사진=남원시민연대 제공

21대 국회의원 임기가 고작 한 달 정도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남원지역 시민사회와 정치권이 이번 국회 임기 중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ㆍ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통과시켜달라고 호소했다.

30일 남원공공의대 추진 시민연대·남원시의회 ·남원애향본부는 국회를 방문해 “현재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돼 있는 국립 공공의전원법을 반드시 처리해야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건의문은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사무총장과 진성준 정책위원장이 전달받아 이재명 대표에게 그 뜻을 전달하기로 했다.

남원 공공의전원은 과거 서남 의대 정원 49명을 활용해 설립이 논의돼왔으나 법안이 통과되지 못하면서 차일피일 미뤄졌다. 

특히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와 현안이 맞물리면서 이 49명 정원은 전북대나 원광대에 그대로 흡수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다.

김윤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부尹대통령, 6시간만에 계엄 해제 선언…"계엄군 철수"

정부尹대통령 "국무회의 통해 계엄 해제할 것"

국회·정당우의장 "국회가 최후의 보루임을 확인…헌정질서 지켜낼 것"

국회·정당추경호 "일련의 사태 유감…계엄선포, 뉴스 보고 알았다"

국회·정당비상계엄 선포→계엄군 포고령→국회 해제요구…긴박했던 1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