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복지자원 플랫폼'이 오는 7월부터 본격 제공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도내 산재된 복지혜택과 지원 방법 등의 정보를 한 곳에 살펴볼 수 있는 맞춤형 복지정보 검색 서비스다.
전북자치도는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지사를 비롯해 사회복지 및 IT 등 전문가, 사회서비스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복지자원 플랫폼' 구축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민선8기 공약으로 중앙정부와 도, 14개 시군의 복지사업, 복지시설 및 자원 등의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단순 정보 제공뿐 아니라 도움요청, 상담, 돌봄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해 도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인다.
도는 이달까지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6월 시범운영을 거쳐 7월 본격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민 맞춤형 복지정보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정책의 효율성을 높여 도민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영 지사는 "산재돼 있는 복지자원과 서비스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을 통해 복지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완성도를 높여 도민들을 위한, 도민의 복지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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