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부안 찾은 서거석 교육감 "지진피해 복구 전력 다해달라"

계화중·백산초 등 방문, 신속한 피해 복구 대책 등 논의

image
서거석 교육감이 12일 지진이 발생한 부안의 한 학교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전북교육청 제공

서거석 교육감이 12일 부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본 학교를 찾아 지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

서 교육감은 이날 부안 계화중과 백산초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와 피해 현장을 둘러봤다.

계화중은 본관동과 부속건물에서 미장 균열이 발생했다. 백산초는 교실과 화장실 벽체 일부가 금이 가고 체육관 처마가 손상됐다.

서 교육감은 학교 관계자들에게 여진 등으로 인한 추가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지진 피해 복구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 교육감은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추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설점검과 피해 복구에 신속히 나서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날 지진 발생 직후 전담반을 구성하고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시설점검을 요청하는 등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육경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부尹대통령, 6시간만에 계엄 해제 선언…"계엄군 철수"

정부尹대통령 "국무회의 통해 계엄 해제할 것"

국회·정당우의장 "국회가 최후의 보루임을 확인…헌정질서 지켜낼 것"

국회·정당추경호 "일련의 사태 유감…계엄선포, 뉴스 보고 알았다"

국회·정당비상계엄 선포→계엄군 포고령→국회 해제요구…긴박했던 1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