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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삼성,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도약

2024년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선정기업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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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2024년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선정기업 협약식'이 열렸다/사진=조현욱 기자

전국최초 민관 상생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사업추진을 위해 전북자치도와 14개 시군, 삼성전자가 손을 잡았다.

도는 19일 삼성전자와 함께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2024년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선정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와 시군은 행·재정적, 도의회는 스마트 제조혁신 확산을 위해 조례 제정 등 입법 지원을 하기로 했다. 스마트CEO 포럼은 성공사례 공유 및 기업대표 의지 고취, 전북TP는 사업의 전반적인 운영·관리를 돕는다.

삼성전자는 제조혁신 노하우를 도내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에 전수한다. 스마트공장 특화교육 및 선정기업의 사후 판로개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은 올해 70개 기업 모집에 172개 기업이 신청했다. 식료품 제조기업부터 섬유·고무제품, 자동차, 반도체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참여했다.

도는 기업 발굴부터 현장혁신, 판로개척 등 단계별 맞춤형 전주기 지원으로 첨단 제조업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기업들은 전담 멘토를 통해 후속 컨설팅을 진행한다.

사업에 대한 성과와 미흡한 점, 시군 수요 등을 반영해 내년도 사업에 대한 보완 및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은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가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조혁신 노하우 전수, 인력양성, 판로개척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이 대한민국 중소기업 제조혁시 1번지로 도약하는 데 있어 중요한 사업"이라며 "전북형 스마트공장이 제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중소기업 혁신의 아이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전했다.

김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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