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전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남관우 의원, 부의장에 같은당 최주만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전주시의회는 1일 제4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진행했다.
이번 의장 선거에는 남관우 의원과 양영환 의원이 출마했다.
재적의원 35명이 출석해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의장 선거에서는 남관우 의원 26표, 양영환 의원 7표, 무효 2표가 나와 과반수 이상 표를 획득한 남 의원이 당선됐다.
남 의원은 의장 당선소감을 통해 "전반기 의회가 내실을 다졌다면 후반기 의회는 원칙과 상식, 바른 결단으로 올바른 감시와 견제를 통한 균형잡힌 의회로 나아가야 한다"며 "전주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전주시의회가 되도록 열심히 달리겠다"고 밝혔다.
이후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서는 최주만 의원과 천서영 의원이 출마, 각각 19표와 6표를 받았으며 무효표 10표가 집계됐다.
부의장에 당선된 최 의원은 당선 직후 의회 소통을 강화해 시민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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