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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자치도, 스마트축산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 15개소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 국비 29억원 확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4년 스마트축산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전북 축산농가 15개소가 선정돼 국비 29억 원을 확보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2월부터 민관연이 참여한 스마트축산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하고 7월 전국 최초로 시군 및 농가를 대상으로 광역단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발 빠른 공모 대응으로 전국 77개소 중 15개소(전국 2위)가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선정된 광역자치단체는 전북 15곳, 경기 21곳, 충남 11곳, 경남 10곳, 전남 7곳, 충북 6곳, 경북 4곳, 강원 3곳 등이다.

스마트축산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은 기존 단순 스마트 장비 지원이 아닌 축산농장을 운영하며 발생되는 번식, 사양 및 환경관리 등 다양한 현장 문제를 여러 종류의 스마트축산 장비 연계 운영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사업 대상자의 축산현장에 맞게 적용할 계획이다.

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이 우리도 스마트축산 확대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그치지 않고, 향후 도내 축산 ICT 업체도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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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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