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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D-7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환영의 불 밝힌다

19일까지 전주 팔달로, 기린로 주변 주요 상가 '불 밝히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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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특별자치도청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가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맞아 오는 19일까지 전주 시내 전역에서 '환영의 불 밝히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에서 모여드는 한인 동포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기 위해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함께 기획했다.

도와 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전주 한옥마을과 전북대학교를 연결하는 팔달로와 기린로를 중심으로 매일 저녁 주요 상가와 건물들을 환한 불빛으로 밝혀 도심을 빛낼 예정이다.

이정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캠페인의 성공을 결정짓는 열쇠”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모여 교류와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로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대학교에서 열린다. 

 

이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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