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지난 23일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양종철 병원장 등 전북대병원 임직원 86명은 전주시 완산구 서서학동 일대의 마을을 찾아 노인과 한부모 세대 등 취약계층 가구에 12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양종철 병원장은 "사랑의 연탄 배달 나눔 활동에 참여해준 병원 직원과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라고, 전북대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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