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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축제의 도시 전북, 사계절 즐길거리 넘친다

전북 시군 육성축제 36개 선정...지역축제 경쟁력 강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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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김제지평선축제 모습./사진=전북일보DB.

전북특별자치도가 사계절 내내 펼쳐질 다양한 지역 축제를 통해 글로벌 축제 도시로 도약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025년 중점 육성할 지역축제 36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축제심사위원회의 기획·콘텐츠, 조직 역량, 안전 관리 등 종합적 평가를 거쳐 시군 대표축제 14개, 작은마을축제 14개, 지역특화형축제 8개가 선정됐다.

시군 대표축제로는 김제지평선축제와 무주반딧불축제가 선정됐고, 군산시간여행축제, 임실N치즈축제, 순창장류축제, 고창모양성제 등이 최우수축제로 뽑혔다. 작은마을축제로는 전주의 얼굴없는천사축제, 군산의 꽁당보리축제, 남원의 혼불문학축제 등이 포함됐다. 무주의 낙화놀이축제와 임실의 산타축제 등 지역특화형 축제도 겨울철 관광객 유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도비 보조금 지원, 축제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축제 경쟁력을 높이고 체류형 관광상품과 야간 볼거리 확충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정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의 다양한 축제가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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