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오픈계획으로 개점준비작업을 하고 있는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시민들의 잇따른 전화문의 및 방문으로 업무진행에 지장을 받는 등 곤혹스러운 입장.
지난 8월 전주점 사무실이 마련되면서부터 현재까지 백화점내 임대매장 사업자선정과 중간관리·인력채용 등에 대한 지역민들의 문의가 쇄도, 전화응대 및 상담을 하느라 업무추진에 방해를 받을 정도라고.
롯데측은 이에 대비해 사무실공개를 꺼리고 면담 등을 사전약속을 통해 진행하는 등 나름대로의 강구책을 마련했지만 역부족.
백화점관계자는 임대매장 사업자나 샵마스터선정 등은 본사와 해당브랜드에서 결정하는 사안임에도 전주점으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아직 입점브랜드 등이 결정되지 않아 확실한 답변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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