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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남이 변심에 동거남 아버지 뺑소니범행 신고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50대 뺑소니 운전자가 사건 2개월만에 철창행.

 

임실경찰서는 19일 A씨(여·65)를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났던 정모씨(56·완주군 구이면)를 붙잡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도주차량)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11월 임실군 신덕면 운암삼거리 부근에서 도로를 건너던 마을주민 A씨(65·여)를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

 

특히 정씨의 범행은 아들의 전 동거녀인 B양(19)이 '정씨가 뺑소니사고를 낸것 같다'고 신고하면서 들통. 경찰조사결과 B양은 동거하던 정씨의 아들이 임신을 한 자신을 버리고 잠적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뺑소니를 신고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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