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7시40분 전주시 효자동 안행지구에 위치한 Y찻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안에 있던 사람들이 재빨리 밖으로 대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불은 2층 찻집 내부 전체를 태운 뒤 1시간40분만에 진화됐다.
인근을 지나던 목격자는 "2층 찻집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면서 "옆 건물에 주유소가 있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커 재빨리 소방서에 신고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찻집 내부에 있던 누군가에 의한 실화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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