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는 24일 여자공중 화장실에서 벽에 걸린 핸드백을 전문적으로 훔쳐온 혐의(절도)로 김모씨(41·부안읍)를 구속해 여죄를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김씨는 지난해 12월 1일 부안시외버스터미널 여자공중화장실에 문안쪽 간이 옷걸이에 걸린 핸드백을 훔치는 등 2회에 걸쳐 여자공중화장실에서 핸드백을 훔쳐 2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핸드백을 어깨에 멘 여자들을 따라 공중화장실에 들어가 피해자들이 용변을 보느라 바로 뒤쫓아 오지 못하는 점을 노린 것으로 조사됐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