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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슬픔에 잠긴 이웃에 '훈훈한 발걸음'

사)크린온고을 자원봉사단, 성금 120만원 전달

사)크린온고을 자원봉사단은 갑작스런 화재사고로 마을회관에서 생활하고 있는 익산 왕궁면강분임씨 가정을 찾아 성금 12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email protected])

사)크린온고을 자원봉사단(단장 이재상)이 갑작스런 화재로 어려움을 당한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모은 정성스런 성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달 24일 전기누전에 의한 화재사고를 당해 마을회관에서 생활하고 있어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 하고 있던 왕궁면 동용리 강분임(52)씨 가정을 찾아 성금 12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강분임씨는 "갑작스런 화재에 너무 황당하고 눈앞이 캄캄했으나 많은 도움을 통해 더 열심히 살며 좋은 일 로 보답 하고 싶다" 며 감사를 표했다.

 

이재상 단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작지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십시일반의 성금을 모아주신 자원봉사단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강분임씨 가정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 성금을 전달한 크린온고을자원봉사단은 수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나누는 전주인심을 대외에 널리 선양하는 전북지역 최대 규모의 자원봉사단체로 지난8월15일에 서울올림픽 공원에서 열린 나라사랑 국민행사에서 대규모 전북 홍보관을 열어 전북의 맛과 멋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했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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