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유광찬 총장)는 5일 제89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1992년부터 계속해오고 있는 이 행사는 전주교대 교직원과 학생 600여명이 함께 진행하는 큰 잔치로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한지 부채 만들기', '투호' 등의 전통문화 체험 '영어놀이 한마당', '신나는 과학나라' 등의 학습놀이 프로그램을 비롯, '아트풍선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13개의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주교대 캠퍼스내에서 열리며, 모든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다.
유광찬 총장은 "소파 방정환 선생의 어린이를 사랑하는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