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총장 김인종)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일반연구자 지원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3년간 국고 지원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이공학분야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연구과제를 지원함으로써 국내대학의 연구활동 질적 제고 및 선진형 연구지원체제 구축을 위해 매년 시행하는 사업이다.
원광보건대학 임상병리과 이지숙 교수는 '집먼지진드기 항원(Dermatophagoides pteronyssinus)에 의한 천식질환 호산구의 세포고사 억제기전 연구'란 과제로 신진연구 분야 사업을 획득해 3년간에 걸쳐 총 1억3000여만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된 것.
산학협력단장 양훈 교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학 내 우수연구인력 확보를 통해 글로벌인재를 육성하는 우수 교육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보건대학 임상병리과는 2000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학과평가 최우수학과 선정을 비롯해 지난해 대한조직세포검사학회 논문발표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분야에서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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