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축제 한마당인 '2011 대동제'가 1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9일까지 메인무대인 소운동장과 학생회관 새세대광장등 캠퍼스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올해로 42회째인 이번 대동제는 17일 주먹밥 나눔행사와 수덕호 레프팅, 사랑의 열매, 피부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후 5시부터 풍물동아리 연합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개회선언과 함께 전야제가 열린다.
이어 18일부터 19일까지 봉황가요제, 락 페스티벌, Wii 스키점프대회, 봉황배 원탑리그, 트로트가요제, 댄스 페스티벌, 각종 체육행사 등이 각각 진행되며, 축제 기간 동안 박물관 앞에서는 외국의 춤과 노래, 민속의상, 음식 등 다른 나라의 문화를 보고, 듣고, 맛볼 수 있는 '세계문화박람회'도 열린다.
이번 대동제를 준비한 원광대 총학생회 김솔 회장은 "올해 축제는 단순히 즐기는 것을 떠나 모든 학우들이 참여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축제를 통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도울 계획이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고 건강한 사고를 가진 학생들이 만들어 가는 지역축제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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