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글로벌 경쟁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지닌 경쟁력은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역동적인 상상력과 꿈을 실현시킬 자신만의 전략을 세우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
이스타항공그룹 이상직 회장이 18일 모교인 전주고에서 명사초청특강을 가졌다. 이 회장은 이날 이 학교 1학년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이상직의 꿈과 도전'을 주제로 샐러리맨에서 이스타항공그룹 회장이 되기까지의 역동적인 과정을 들려줬다.
이날 강연에서 이 회장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청소년시절 가출경험과 대학생활, 현대증권에서의 100대 1일의 경쟁률을 뚫고 펀드매니저가 되기까지의 경험 등을 소개했다. 또 증권가의 성공한 샐러리맨에서 제조업 경영자로의 변신을 통해 14개 계열기업을 거느린 그룹의 회장이 되기까지의 성공신화를 가감없이 전했다.
특히 이 회장은 이스타항공이 취항초기부터 국내 항공시장에게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일화를 들려주면서 "국토가 좁고, 부존자원이 없는 대한민국은 젊은 인재들이 바로 자원이며, 젊은이들의 역동적인 상상력이 국제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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