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은행 경영 부실로 파산된 전일저축은행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지난 3일 파산한 옛 전일저축은행 대주주 은모씨의 자택과 전일저축은행 본점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은씨가 은행 자금 수백억원을 횡령했다는 정황을 포착,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지난해 12월 전주지검은 1200억원대 불법 대출 등의 혐의로 전일상호저축은행 전무 김모씨와 감사 최모씨 등 임원 4명을 구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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