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총장 홍순직)은 5일 대학 미래관 세미나실에서 예비 기술 창업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기술 창업자 육성을 본격화했다.
중소기업청이 선정한 예비 기술 창업자 육성 사업 주관 기관인 이 대학은 지난달 우수한 기술과 창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자 9명을 선발해 창업 과정에 필요한 사업비(최대 1억 원)와 더불어 대학 내 시설과 인력 등 인프라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창업 아이템은 ▲녹색에너지 ▲정보통신 ▲기계 ▲식품 ▲의약 분야로 대학 측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기초적인 창업 교육은 물론 1:1 컨설팅·멘토링·마케팅·디자인·세무 회계·법률 자문 등을 지원하고, 창업보육원 우선 입주 기회와 시제품 개발에도 협조할 방침이다.
예비 기술 창업자 문응주 씨는 "시제품 개발 이후 온라인 마케팅 등 판로 개척까지 배려해 주는 대학 측의 지원에 힘입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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