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향, 화합, 육영'을 이념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설립된 고창군 신림면민회 제1주년 기념식과 제2대 오희성 회장 취임식이 이달 25일 신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수 군수, 국회 김춘진 의원, 이만우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임동규·오균호 도의원, 이만종 재경신림면민회장, 최동훈 전라북도 유도회장, 김사중 고창부안축협장, 각급 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면민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 축하했다.
오희성(56·사진)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신림사랑을 위해 뜻을 같이하는 회원 여러분의 열정이 효의 고장인 신림발전은 물론 고창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또"화합하는 면민회, 농특산물의 판매와 홍보에 주력하는 면민회, 솔선수범 봉사에 앞장 서는 면민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송경렬, 현종연, 오춘산, 이창신, 강성원 ▲감사=유영규, 박경채, 임태영 ▲사무국장=이경신 ▲재무국장=김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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